NEW TYPE OF TAEKWONDO UNIFORM 

for Tokyo olympics 2021

(2021.06 ~ 2016.07.30)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심상보 겸임교수와 같은 학과 박상근 겸임교수는 

글로벌 태권도 용품 전문회사 루센트게이트(대표 강한빛)의 오리지널 브랜드 ‘투사(TUSAH)’와 함께 

새로운 태권도복 'TUSAH EVO Uniform'을 개발하여 이번 도쿄올림픽에 선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경기복은 

기능성을 강조한 현대적인 태권도복 개발이라는 취지에 따라 

태권도복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기능성을 갖춘 경기복으로 개발되었다.


from, TUSAH

심상보 겸임교수와 투사는 

2016년 리우 올림픽부터 한복의 특징을 살린 오리지널 태권도복을 개발하여 왔으며, 


이번 경기복의 형태도 

우리나라의 전통 무사복의 형태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현대적인 태권도복으로 탄생시켰다.

새로운 태권도복의 소재는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들에게 최상의 기능성 소재를 제공하는 마인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하였고, 

격렬한 태권도 경기에 적합한 기능적인 구조는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의 패턴을 개발해온 박상근 겸임교수가 맡았다. 


새로 개발된 소재는 30데니어와 50데니어의 하이퀄리티 원사를 교차한 양면조직으로 

피부 마찰을 줄였으며, 30%의 폴리우레탄을 사용하여 뛰어난 신축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고기능 흡한속건 및 열차단 처리로 경기중에 땀을 신속히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새롭게 개발된 투사의 태권도복은 

세계 최초로 여성 전용 경기복을 별도 개발하였다. 


또한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문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경기복 소재를 국내 리사이클 소재인 에코론(ECOLON)을 사용하였으며, 

새로운 보호장구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개발하였다.

미국팀의 아나스타샤 졸로틱(18)

2021년 새로 디자인한 태권도경기복(TUSAH EVO 제품)을 입고 

올림픽 경기를 한 선수들 중에서 미국팀의 아나스타샤 졸로틱(18)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고, 

난민팀(EOR)의 키미야 알리자데 제누린(23)이 준결승까지 올라갔다.

알리자데는 첫 경기에서 모국 이란 대표로 출전한 나히드 키야니찬데(23)와의 대결에서 이겼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미니나 타티아나(러시아)에게 패했다. 

난민팀은 11개 국가 출신 29명의 선수로 이뤄졌고, 알리자데는 난민팀 3명의 태권도 선수 중 한 명이다.  

난민팀(EOR)의 키미야 알리자데 제누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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